▲ 가수 윤하가 오디션에서 여러 번 탈락했던 경험담을 고백했다. (사진 출처 : 라이온미디어)
[천지일보=최배교 기자] 가수 윤하가 오디션에서 여러 번 탈락했던 경험담을 고백했다.

윤하는 16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수상한 고객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오디션 탈락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국에서 스무 번 이상 오디션에 탈락하는 등 오디션 낙방에 일가견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경험이 연기에 도움이 됐다”며 “다음번에 또 연기를 한다면 더 밝고 몸을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영화 <수상한 고객들>은 전직 야구선수 출신의 보험왕 배병우(류승범 분)가 하자 있는 고객들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고군분투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윤하는 가수를 꿈꾸는 소녀 가장 역할을 맡았다.

한편 오는 4월 개봉할 예정인 <수상한 고객들>은 윤하와 류승범을 비롯해 성동일, 박철민, 임주환, 정선경, 서지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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