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진주시의회 의장실에서 박성도 시의회 의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0.4.17
17일 진주시의회 의장실에서 박성도 시의회 의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0.4.17

지난해 예산집행 검사 수행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박성도)가 17일 의장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2019회계년도 세입·세출 예산 결산검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현욱 시의원, 이진호 공인회계사, 김유진 세무사, 정대용 전(前) 시의원, 정홍철 전 진주시 국장 등 5명이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일간 시청 10층 결산검사장에서 지난해 진주시 예산 1조 7800여억원 규모에 대한 검사업무를 수행한다.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지난해 시 예산이 제대로 쓰였는지 시민을 대신해 검증하는 막중한 업무인 만큼 결산검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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