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계명대학교는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실의에 빠진 피해자들을 위해 총 5000만 원을 지원한다.

계명대는 전체 교직원이 참여해 운영하는 ‘계명1%사랑나누기운동’으로 모인 성금 3000만 원과 부속기관 동산의료원에서 2000만 원(의료봉사 포함) 등 총 5000만 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파견할 계획이다.

계명대 교직원 800여 명으로 구성된 (사)계명1%사랑나누기는 지난 2004년부터 교직원들이 봉급의 1%를 기부해 기금을 조성, 운영하는 단체로 매년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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