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금중 기자]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는 1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코리아 모바일 페스티벌(Korea Mobile Festival)’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와 SK텔레콤, olleh KT, LG U+ 등 이동통신 3사의 오픈마켓 전략과 모바일 개발자 성공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습니다.

총 54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에서는 모바일 앱, 모바일 웹, 모바일 광고, 모바일 솔루션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비스킷크리에이티브’, ‘GS홈쇼핑’, ‘퓨쳐스트림네트웍스’, ‘홍익세상’ 등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오픈마켓 전략 세션에서 SK텔레콤은 “세계 시장으로 사업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고, olleh KT는 “6억 5천만 명 시장에 1차로 30개 국내 앱을 모집해 모든 비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LG U+는 “오즈스토어 활성화를 위한 개발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선 회장은 “세계적으로 손색이 없고 모바일 산업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베스트 앱 시연 행사와 모바일 3D게임 등 참석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가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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