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남승우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환호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같은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20.4.15
[천지일보=박준성·남승우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환호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같은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20.4.15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여야가 17일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갖고 4.15 총선을 마무리 짓는다.

이번 총선에서 180석의 ‘거대 여당’으로 재탄생한 민주당은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오전 10시에 선대위 해단식을 갖는다.

이에 앞서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 이인영 원내대표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163석,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 17석 등 180석의 의석을 확보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총선이 치러진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단독 과반의석을 달성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출구조사 결과가 보도되자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의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이때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진정하라는 의미의 손짓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4.1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총선이 치러진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단독 과반의석을 달성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출구조사 결과가 보도되자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의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이때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진정하라는 의미의 손짓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4.15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도 이날 해단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종료한다.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리는 선대위 해단식에는 이번 총선의 투톱이었던 황교안 전 대표와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도부 공백 속에 심재철 당대표 권한대행과 김재원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선거상황실에서 총선 결과 관련, 당대표직 사퇴를 밝힌 뒤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4.1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선거상황실에서 총선 결과 관련, 당대표직 사퇴를 밝힌 뒤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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