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여야가 17일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갖고 4.15 총선을 마무리 짓는다.
이번 총선에서 180석의 ‘거대 여당’으로 재탄생한 민주당은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오전 10시에 선대위 해단식을 갖는다.
이에 앞서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 이인영 원내대표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163석,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 17석 등 180석의 의석을 확보했다.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도 이날 해단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종료한다.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리는 선대위 해단식에는 이번 총선의 투톱이었던 황교안 전 대표와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도부 공백 속에 심재철 당대표 권한대행과 김재원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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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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