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추모그림 뭐길래?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솔비가 세월호 6주기를 추모하는 그림을 공개했다.
솔비는 16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날의 기억은 나무로 되살아났다”면서 추모 그림을 게재했다.
솔비는 “아픔은 더 강해질 수 있는 뿌리가 되었고… 눈물은 비가 되어 나무에게 물을 주고 있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빛은 우리에게 희망으로 내리쬐고… 그렇게 나무는 우리와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이별했지만 또 다른 생명으로 다시 만나 함께 하고 있음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작품에 열중한 모습이다. 완성된 작품은 뭉클함 감동을 준다.
한편 솔비는 SBS 시사 프로그램 ‘정치를 한다면’에 출연 중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혜민 기자
ok1984phy@naver.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