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개표 초반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150곳에서 우위를 차지, 미래통합당은 95곳에서 이길 것으로 점쳐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44% 진행된 이날 오후 10시 30분 현재 전체 250개 지역구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50곳, 미래통합당 후보가 95곳, 무소속 후보가 5곳에서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의 경우 개표율 6.59%를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시민당 33.79%, 미래한국당 34.16%, 정의당 8.74%, 국민의당 6.02%, 열린민주당 5.01%의 득표율을 보였다.
21대 총선 잠정 투표율은 66.2%로, 이는 71.9% 투표율을 기록한 1992년 제14대 총선 이래로 2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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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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