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박준성·남승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천3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 잠정 투표율이 66.2%라고 밝혔다. 지난 1992년 총선 당시 71.9%를 기록한 이래 28년 만에 그 뒤를 잇는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이날 서울과 인천 등 각 투표소에서 각양각색의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4.15
[천지일보=신창원·박준성·남승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천3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 잠정 투표율이 66.2%라고 밝혔다. 지난 1992년 총선 당시 71.9%를 기록한 이래 28년 만에 그 뒤를 잇는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이날 서울과 인천 등 각 투표소에서 각양각색의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4.15

[천지일보=이솜 기자]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개표 초반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150곳에서 우위를 차지, 미래통합당은 95곳에서 이길 것으로 점쳐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44% 진행된 이날 오후 10시 30분 현재 전체 250개 지역구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50곳, 미래통합당 후보가 95곳, 무소속 후보가 5곳에서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의 경우 개표율 6.59%를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시민당 33.79%, 미래한국당 34.16%, 정의당 8.74%, 국민의당 6.02%, 열린민주당 5.01%의 득표율을 보였다.

21대 총선 잠정 투표율은 66.2%로, 이는 71.9% 투표율을 기록한 1992년 제14대 총선 이래로 2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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