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광주 서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이용빈 광주 광산구갑 후보가 21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사 출구조사를 보며 엄지척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15일 오후 광주 서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이용빈 광주 광산구갑 후보가 21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사 출구조사를 보며 엄지척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후보가 21대 총선 광주 광산갑 선거구에서 당선됐다.

이 후보는 15일 밤 9시 30분 현재 77.89%를 기록했다.

민생당 김동철 후보는 13.51%, 정의당 나경채 후보는 3.97%, 민중당 정희성 후보는 3.82%, 국가혁명배당금당 오종민 후보는 0.78%를 얻었다.

이 당선인은 “이번 당선은 남은 기간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정권 재창출에 앞장서라는 준엄한 명령이자, 광주와 광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라는 유권자의 주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광주형 일자리, 군공항 이전 문제를 비롯해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정부와 함께 신속하게 풀어가겠다”면서 “늘 시민의 곁에,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이용빈의 새 정치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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