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부인 박영희 여사와 함께 99세 장모님을 모시고 수원시 광교1동 제9투표소인 광교중학교를 찾아 투표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 2020.4.15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5일 부인 박영희 여사와 함께 99세 장모님을 모시고 수원시 광교1동 제9투표소인 광교중학교에서 투표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 2020.4.15

코로나19 재난상황에 이뤄진 총선에 투표 독려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부인 박영희 여사와 함께 99세 장모님을 모시고 수원시 광교1동 제9투표소인 광교중학교를 찾아 투표했다.

이 교육감은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이뤄진 선거라 더 의미가 깊다”라며 “선거는 국민이 힘을 모아 국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은 고등학교 학생들 가운데 3만 4천명이 18세로서 처음 투표를 하는 날이라 더 의미가 크다”며 “청년들이 나라의 미래에 참정권을 행사함으로써 진정한 주권 국민이 되는 날, 모든 학생 유권자들이 선거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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