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몰에서 한정기간 특판으로 인제군에서 채취한 봄나물 곰취와 명이나물을 택배비 포함 포함 각각 1kg당 1만 2000원과 2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인제몰 홈페이지 캡쳐)ⓒ천지일보 2020.4.14
인제몰에서 한정기간 특판으로 인제군에서 채취한 봄나물 곰취와 명이나물을 택배비 포함 포함 각각 1kg당 1만 2000원과 2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인제몰 홈페이지 캡쳐)ⓒ천지일보 2020.4.14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인제몰’에서 5월 13일까지 한정 기간 인제몰 ‘봄나물, 가정의 달 맞이’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봄나물은 인제에서 채취한 곰취와 명이나물로 택배비 포함 각각 1kg당 1만 2000원과 2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도라지 진액, 발효액 제품을 최대 23%까지 할인하는 특판 행사도 실시한다.

이번 특판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을 돕기 위해 인제에서 생산되는 상품들을 선정해 판매하는 자리로 대형 포털사이트 검색광고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활용해 행사 홍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인제몰은 지난 2017년 9월 개설하여 현재 70개 기업이 입점해 운영 중이다.

올해 5개 기업이 추가로 입점하며 인제군 소재 기업들의 온라인 판매 지원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해 강원도 공식 인터넷 쇼핑몰 ‘강원마트’와 연계해 강원마트 관, 강원도 브랜드관 등 홍보와 판매처를 확대해 다양한 채널의 온라인 판로도 확대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신제품 발굴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관내 생산제품의 홍보를 확대하고 기업의 판매촉진을 도모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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