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한가람·정인 테니스클럽,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탁”

[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한가람·정인 테니스클럽이 지난 9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1000개를 기부했다.

신진섭 정인 테니스클럽 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클럽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하였고 이웃 주민들이 어려운 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되었다”고 말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도움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