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 이틀째인 11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4.1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 이틀째인 11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4.11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4.15총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11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19.08%를 기록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전국 유권자 4399만 4247명 가운데 839만 2334명이 투표했다.

지난 20대 총선 당시 사전투표 마지막 날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8.43%였다.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의 투표율이 27.14%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26.01%로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16.42%이다.

4.15총선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진행된다.

본인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설치된 총 3508개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면 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 이틀째인 11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선관위 직원으로부터 투표용지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0.4.1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 이틀째인 11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선관위 직원으로부터 투표용지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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