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쓰이길”
“지역 복지향상 위해 최선 다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정지련)가 10일 충남 천안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2005년 3월부터 국민에게 사랑받는 말산업 전문기업을 이끌고 있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총 5억원 기부나눔, 지사 내 휴식공간을 이용해 비(非) 경마일에 지역특산품 판매공간 무료제공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천안시의 복지향상을 위한 나눔과 상생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지련 지사장은 “천안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후원금이 마스크 구입 및 보건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2017년부터 꾸준한 기부와 상생활동의 모범을 보여주시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