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춘천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장난감을 대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회원가입 후 코로나19로 현재 시설 이용을 할 수 없는 연회원에 대해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만 장난감을 빌려준다.

현재 육아종합지원센터 회원이 아닌 시민은 오는 21일부터 연회원으로 신규 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연회원은 1가정 당 장난감 1점을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사전에 육아종합센터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사전 예약 후 정해진 시간에 육아종합지원센터 주차장을 찾아 장난감을 가져가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외출을 삼가고 있는 부모님들과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 대여 업무를 재개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회원으로 가입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