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로고 (제공: bhc치킨) ⓒ천지일보 2020.4.10
bhc치킨 로고 (제공: bhc치킨) ⓒ천지일보 2020.4.11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bhc치킨이 지난 2017년 자사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해바라기 봉사단’을 발족했다. 매년 10명씩 선발되는 ‘해바라기 봉사단’은 선발 이후 5명씩 2개 조로 나눠져 이듬해 연말까지 1년간 봉사활동을 펼친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해 복지관·지역아동센터·쪽방촌·요양원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각계각층에 온정의 손길을 건네는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올해 첫 활동을 개시한 ‘해바라기 봉사단’ 4기의 경우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국가적 위기를 감안해 면 마스크 제작 및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등 의미 있는 봉사를 했다.

bhc치킨은 미래세대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나눔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에 공감할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을 폭넓게 지원해 왔다. 조별 활동 외 봉사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할 수 있게 전체 봉사활동의 시간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활동비 전액을 지원하며 봉사단의 땀과 열정을 응원했다.

또한 수료자 전원에게 bhc치킨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을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해 청년들에게 희망의 가치를 전하기도 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은 회사 차원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봉사단원들이 나눔과 상생 정신을 체험하며 행동하는 리더로 성장토록 돕는 자양분이 된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가 있다”며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이 취약계층은 물론 국내외 사회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게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이들을 지원할 계획”이라 말했다.

이외에도 대상 청정원은 지난 2018년부터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해 올해 초 3기를 모집했다. 일명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은 3월부터 10개월간 대학가 영세밥집 지원프로젝트인 ‘청춘의 밥’, 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나누는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 등 대상의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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