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 선수.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 2020.4.10
김소니아 선수.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 2020.4.10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동아오츠카가 2019-2020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에서 우리은행 위비 소속의 김소니아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MIP’를 시상했다.

기량발전상(MIP)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 올 시즌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올린 선수에게 동아오츠카가 주는 상이다.

김소니아 선수는 이번 시즌 득점 9단계, 공헌도 4단계가 상승하며 WKBL 평가단 34명 중 19표 득표로 선정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WKBL 선수들에게 음료를 포함해 스포츠타월, 스퀴즈보틀 등 각종 용품을 지원하고 경기장 광고, 이벤트 등 포카리스웨트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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