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유승호 강렬한 눈빛으로 긴장감 UP(출처: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영상 캡처)
‘메모리스트’ 유승호 강렬한 눈빛으로 긴장감 UP(출처: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영상 캡처)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배우 유승호가 강렬한 눈빛으로 짜릿한 엔딩을 선사했다.

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10회에서 동백(유승호 분)은 지우개를 향해 거침없이 총탄을 발사, 숨 막히는 액션씬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앞서 지우개인 줄 알았던 정체가 알고 보니 가면을 쓴 다른 인물임이 밝혀진 상황. 사건은 다시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하지만 동백은 피해자의 기억 속에 남겨놓은 ‘그믐달이 저물기 전에 가장 고통이 될 제물이 죽게 된다’는 지우개의 메시지를 발견, 적극적인 맞대응에 나섰다.

그런가 하면 언제나 자신감 넘치던 동백이 수십 명의 형사 앞에서 공손한 모습으로 사과하는 진풍경(?)이 펼쳐져 의아함을 자아냈다. 세 번째 살인을 예고한 지우개를 잡기 위해 공격적인 덫까지 놓았지만 예상 실패, 결국 한선미(이세영 분)가 위험에 빠지게 됐다.

유승호는 지우개를 잡기 위한 치열한 액션씬에서 깊이가 다른 눈빛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숨멎 엔딩을 선사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짙어지는 유승호의 존재감은 앞으로 예고된 동백과 지우개의 본격적인 대립 구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동백 캐릭터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고 있는 유승호의 활약상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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