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10일 최승준 정선군수(가운데)가 정선군 북평면 남평리 못자리 설치작업 중이 농가를 방문해 함께 못자리 설치작업을 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0.4.10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10일 최승준 정선군수(가운데)가 정선군 북평면 남평리 못자리 설치작업 중이 농가를 방문해 함께 못자리 설치작업을 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0.4.10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최승준 정선군수가 10일 영농철을 맞아 북평면 남평리 곽대길 벼 재배농가 못자리 설치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선군 관내에는 257개 농가에서 174만 3451㎡ 면적의 벼를 재배하고 있다.

군에서는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구축은 물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쌀전업농 농기계 지원과 육묘하우스 지원,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지원, 벼재배용 상토 공급 지원, 벼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등 10개 사업에 27억 7천만원을 지원 중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쌀 생산 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 보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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