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경찰서 교통안전계가 9일 관내 배달업체를 방문해 이륜차 시인성 확보를 위한 형광반사지 부착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광주광산경찰서) ⓒ천지일보 2020.4.10
광주광산경찰서 교통안전계가 9일 관내 배달업체를 방문해 이륜차 시인성 확보를 위한 형광반사지 부착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광주광산경찰서) ⓒ천지일보 2020.4.10

운전자 안전 도모 등 주변 차량 운전자 시인성 확보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광산경찰서(서장 박석일) 교통안전계가 9일 관내 배달업체를 방문해 이륜차 시인성 확보를 위한 형광반사지 부착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형광반사지 부착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배달수요 증가로 이륜차 운행이 급증하면서 이륜차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나 다른 차량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해 마련됐다.

광산경찰은 이날 배달박스에 형광반사지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과 주변 차량 운전자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노출돼 교통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규석 광산경찰서 교통안전계장은 “이륜차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맞춤형 안전 교육을 했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로 모두가 안전한 광주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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