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이 육군 제2작전사령부로부터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나주시) ⓒ천지일보 2020.4.9
강인규 나주시장이 육군 제2작전사령부로부터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나주시) ⓒ천지일보 2020.4.9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제52회 향토예비군의 날을 기념, 강인규 시장이 육군 제2작전사령부로부터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강 시장이 나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써 민·관·군 협력과 통합방위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예비군 전력증강에 따른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표창장 수여는 육군 제31보병사단에서 광주·전남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나주시통합방의회를 추천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령관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달한 육군제8332부대 4대대장은 “강인규 의장은 그동안 지역안보질서 유지, 통합방위 태세 확립, 예비군 부대 운영지원과 장병 사기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를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번 표창장은 결코 개인의 영예가 아닌 지역 안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모두의 성과”라며 “특히 모진일, 힘든 일을 도맡아 통합방위협의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군의 역할과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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