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회복된 인원 ‘33만 589명’

한국 ‘1만 423명’ 세계17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51만 8518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8만 8495명이다.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9분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1만 8518명이다. 사망자는 8만 8495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33만 589명이다.

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43만 49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스페인 14만 8220명, 이탈리아 13만 9422명, 독일 11만 3296명(5위→4위), 프랑스 11만 2950명, 중국 8만 1865명, 이란 6만 4586명, 영국 6만 733명, 터키 3만 8226명, 벨기에 2만 3403명(11위→10위) 등 순이었다.

일본은 4667명(세계 30위)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한 국가인 홍콩, 대만, 몽골은 각각 961명(64위), 379명(92위), 16명(167위)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를 국가별로 비교하면 이탈리아가 1만 76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스페인 1만 4792명, 미국 1만 4788명, 프랑스 1만 869명, 영국 7097명, 이란 3993명, 중국 3335명, 독일 2349명(10위→9위), 네덜란드 2248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일본 94명은, 홍콩 4명, 대만 5명, 몽골 0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9일 0시 기준 확진자 수 1만 423명(+39명)으로, 세계 17위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04명(+4명)이다.

4월 9일 오전 11시 9분 기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현황. (출처: 월드오미터) ⓒ천지일보 2020.4.9
4월 9일 오전 11시 9분 기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현황. (출처: 월드오미터) ⓒ천지일보 20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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