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1만 42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39명이 증가한 1만 423명이 됐다.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204명이다.
신규 확진자 39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명, 대구 4명, 경기 10명, 충남 1명, 경남 2명 등이다. 검역과정에서는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전날보다 197명 늘어나 총 6973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162명 감소해 3246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49만 4711명 가운데 46만 877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 550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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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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