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종도=신창원 기자]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개방형 선별진료소(워킹스루)에서 방역당국 의료진이 외국인 여행객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3.27
[천지일보 영종도=신창원 기자]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개방형 선별진료소(워킹스루)에서 방역당국 의료진이 외국인 여행객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3.27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1만 42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39명이 증가한 1만 423명이 됐다.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204명이다.

신규 확진자 39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명, 대구 4명, 경기 10명, 충남 1명, 경남 2명 등이다. 검역과정에서는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전날보다 197명 늘어나 총 6973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162명 감소해 3246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49만 4711명 가운데 46만 877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 550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