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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8일 일본 도쿄 인근 아사쿠사의 한적한 나카미세 전통 상점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걷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7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쿄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포했다. 기간은 5월 6일까지 약 한 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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