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 (출처: 윤학 인스타그램)
윤학 (출처: 윤학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그룹 슈퍼노바 멤버 윤학이 중증환자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노바 측은 지난 7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중인 당사 소속 윤학의 한국에서의 행동에 대한 언론 보도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사무소를 통해 다음의 사실 내용이 확인됐다. 보도된 것처럼 유흥업소에 방문하지 않고, 퇴근길에 지인 여성과 잠시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학은 현재 중증 환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하고 하루라도 빠른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윤학의 소속사 측 입장 전문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중인 당사 소속 윤학의 한국에서의 행동에 대한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국 사무소를 통해 다음의 사실 내용이 확인됐습니다.

보도된 것처럼 유흥업소에 방문하지 않고, 퇴근길에 지인 여성과 잠시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학은 현재 중증 환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하고 하루라도 빠른 회복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윤학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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