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마스크. ⓒ천지일보DB
코로나19 마스크. ⓒ천지일보DB

‘50대 남성 이어 두 번째 재확진’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 중”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서 50대 여성이 ‘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 됐다. 지난 5일 50대 남성에 이어 두 번째다.

8일 천안시에 따르면 9번째 확진자 A(53, 여)씨는 지난 2월 27일~3월 26일 서산의료원 입원했으며, 26일 격리해제(퇴원) 됐다. 이후 지난 7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드라이브스루)에서 검체채취를 통해 재확진 됐다.

방역 당국은 “재확진인지 다른 경로에 의한 확진인지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05명이 발생해 90명이 완치돼 격리해제 됐다. 이후 2명이 재확진 돼 현재 17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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