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21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3.21
포근한 봄 날씨. ⓒ천지일보 DB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요일인 8일 전국이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고, 미세먼지도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단 대기 상태는 건조해 화재에 유의해야 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9일) 낮 기온은 어제(13~22도)보다 2~4도 낮겠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로 비교적 포근하겠다.

아침 6시 기준 각 지역의 기온은 서울 6.3도, 대전 5.3도, 대구 9.2도, 부산 11.6도, 전주 5.3도, 광주 7.7도, 춘천 1.7도, 강릉 6.9도, 제주 10.7도, 울릉도·독도 7.9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춘천 15도, 강릉 14도, 제주 16도, 울릉도·독도 11도로 전망됐다.

9일은 새벽에 서해안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1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