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용산구 충효예 문화운동본부에서 열린 제3기 힐링·교육지도사 수료식에서 박홍엽 대표총재(앞줄 가운데)와 임원 및 수료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충효예 문화운동본부) ⓒ천지일보 2020.4.7
5일 서울 용산구 충효예 문화운동본부에서 열린 제3기 힐링·교육지도사 수료식에서 박홍엽 대표총재(앞줄 가운데)와 임원 및 수료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충효예 문화운동본부) ⓒ천지일보 2020.4.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충효예 문화운동본부(대표총재 박홍엽)가 충효예 교육지도사 및 충효예 힐링지도사 자격증 취득의 요건인 소정의 과정(8주간 24시간)을 마친 제3기생 수료자 12명에게 수료증과 자격증을 각각 수여했다.

지난 5일 열린 수료식에는 충효예 문화운동본부 임원 및 1기, 2기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박홍엽 대표총재는 “충효예 문화운동본부가 이제 전국을 넘어 우리의 충효예 문화운동을 새마을운동과 같이 전 세계로 전파할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효예 운동본부는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송호대학(총장 정창덕)과 산학협력협약(MOU)를 맺어 다음 기수부터는 입학식과 수료식은 송호대학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수료증은 송호대학 총장 명의로 나갈 것이며, 자격증과 시민 기자증은 충효예 총재 이름으로 나간다고 언급했다.

이어 송병승, 천리향 공동총재의 축하인사말을 끝으로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한후 축하연은 여러가지 형편상 각자 개인적으로 식사할 수 있도록 금일봉씩 참석자 전원에게 전달하고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홍엽 대표총재는 3기생 수료식에서 선배기수는 학사모를 쓰지 못한 상태에서 수료식을 했기 때문에 수료생 전원이 참석해 학사모를 쓰고 기념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코로나19 등의 형편상 3명만이 참석했다. 또한 행사를 마친 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모여서 식사를 하는 대신 각자 개인적으로 식사할 수 있도록 소정의 식사비를 제공했다.

한편 운동본부는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일반은 오는 30일부터 6월 18일까지 오후 3시부터 6주까지 매주 1회 8주간 진행된다. 주말반은 5월 3일부터 24일까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매주 1회 4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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