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된 ‘어린이 교육 콩 이야기와 학부모 특화사업 콩 스타그램’.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 2020.4.7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된 ‘어린이 교육 콩 이야기와 학부모 특화사업 콩 스타그램’.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 2020.4.7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어린이 교육 콩 이야기와 학부모 특화사업 콩 스타그램’으로 편식률이 높은 ‘콩’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입선했다.

장흥군은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어린이 급식관리지원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된 이력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1차 어린이 방문교육, 2차 교사와 함께하는 강낭콩 화분 심기, 3차 학부모 대상 ‘콩 스타그램’을 구성해 어린이 교육효과를 상승시키고 어린이의 편식개선에 도움을 줬다.

박영희 센터장은 “교육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 많은 교사들과 학부모님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이며 “장흥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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