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회복된 인원 ‘28만 6453명’

한국 ‘1만 331명’ 세계17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34만 7589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7만 4782명이다.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 2분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34만 7589명이다. 사망자는 7만 4782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28만 6453명이다.

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36만 765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스페인 13만 6675명, 이탈리아 13만 2547명, 독일 10만 3375명, 프랑스 9만 8010명, 중국 8만 1740명, 이란 6만 500명, 영국 5만 1608명, 터키 3만 217명, 스위스 2만 1657명 등 순이었다.

일본은 3906명(세계 30위)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한 국가인 홍콩, 대만, 몽골은 각각 915명(63위), 373명(88위), 15명(168위)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를 국가별로 비교하면 이탈리아가 1만 65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스페인 1만 3341명, 미국 1만 943명, 프랑스 8911명, 영국 5373명, 이란 3739명, 중국 3331명, 네덜란드 1867명, 독일 1810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일본은 92명, 홍콩 4명, 대만 5명, 몽골 0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7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 수 1만 331명으로, 세계 17위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192명이다.

4월 7일 오후 3시 2분 기준 세계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 통계 자료. (출처: 월드오미터) ⓒ천지일보 2020.4.7
4월 7일 오후 3시 2분 기준 세계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 통계 자료. (출처: 월드오미터) ⓒ천지일보 20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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