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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일주일여 앞둔 7일 서울 송파구 키자니아 서울점에서 진행된 ‘제1대 키자니아 대표 캐릭터 선거’ 체험행사에서 한 어린이가 체험에 앞서 직원으로부터 선거의 4원칙(보통선거, 평등선거, 직접선거, 비밀선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4.15총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직접 투표하며 선거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선거의 의미를 교육하고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키자니아와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함께 진행하고, 4월 6일부터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어린이는 후보로 나선 키자니아의 6가지 캐릭터(우르바노, 비타, 바체, 치카, 비밥, 베카)의 각 선거 공약을 확인하고 선거의 4원칙과 선거과정을 배운다. 그 이후 안내에 따라 투표용지를 수령해 직접 투표를 체험해 본다. 키자니아 대표 캐릭터 선거에는 실제 선거에 사용되는 투표용지와 도장, 투표함, 기표소를 사용해 체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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