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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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목재의 안정적 자급 기반 조성을 위한 조림사업을 4월 말까지 추진한다.

올해 조림사업은 총 15억원의 사업비로 낙엽송 외 6종으로 경제림 조림 290ha, 산림재해방지 조림 49ha, 공익 조림 3ha 등 총 342ha, 683천 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군은 산림경영계획 등으로 벌채된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경제수 조림을 통해 양질의 목재를 지속해서 생산․공급하고 주요 도로변이나 경관 지역, 생활권 주변에는 큰나무 조림사업을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충해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임광식 환경산림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기능 제고와 조림의 활착률을 높이고 경제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을 지속해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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