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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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원하는 국고 보조금과 별도로 지방비로 추가 지원하는‘2020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2020년도 개별주택에 대한 사업 신청 접수를 4월 13일부터 받을 예정이다.

희망하는 주택소유자는 먼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해서 참여기업 선택과 계약체결, 사업승인까지 추진 절차를 밟아야 하며 지방보조금은 한국에너지공단 사업승인 대상자에 한해 지원된다.

지원 분야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의 4분야이며 지방보조금 최대 지원 금액은 가구당 태양광 100만원, 태양열 500만원, 지열 400만원, 연료전지 284만원이다.

세부 지원 단가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홈페이지 ‘2020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최찬섭 일자리경제과장은“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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