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고메즈 (출처: 셀레나고메즈 SNS)
셀레나고메즈 (출처: 셀레나고메즈 SNS)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인 셀레나 고메즈가 조울증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CNN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마일리 사일러스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토크쇼를 통해 조울증 진단을 받았음을 밝혔다.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미국 최고의 정신과 병원에 갔다”며 “지난 몇 년간 내게 일어난 수많은 변화들에 대해 털어놓은 결과 조울증임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조울증에 대해) 더 많이 알수록, 그것은 더이상 나를 두렵게 만들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3월 3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병원에 마스크와 산소호흡기를 기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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