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IBK기업은행과 함께 6일 공사 본관에서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천지일보 2020.4.6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IBK기업은행과 함께 6일 공사 본관에서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천지일보 2020.4.6

코로나19 극복 총 40억원 기금 조성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IBK기업은행과 함께 6일 공사 본관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김포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을 위한 저금리 대출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와 기업은행은 총 40억원의 기금을 조성, 인천·김포 소재 소상공인에 최대 5000만원, 중소기업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상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경영본부장은 “이번 저금리 대출지원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IBK기업은행은 2015년부터 공사 협력사 저금리 대출지원,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 저금리 대출지원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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