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백성현(가운데)·주니어, 꽃미모 3인방 깜짝 회동 포착 (사진제공: 드라마 하우스)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백성현(가운데)·주니어, 꽃미모 3인방 깜짝 회동 포착. (사진제공: 드라마 하우스)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백성현(31)이 결혼한다.

6일 백성현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백성현이 25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백성현의 예비신부는 3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소속사 측은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백성현씨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분들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듯한 축하를 보내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역 출신인 백성현은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로 데뷔했다. 이후 ‘빅’ ‘아이리스2’ ‘사랑하는 은동아’ ‘닥터스’ ‘보이스’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12월 해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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