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정부=신창원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1일 오전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이 병원 직원 및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병원은 1일부터 폐쇄조치에 들어갔다.ⓒ천지일보 2020.4.1출처 : 천지일보
[천지일보 의정부=신창원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1일 오전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이 병원 직원 및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병원은 1일부터 폐쇄조치에 들어갔다.ⓒ천지일보 2020.4.1출처 : 천지일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가 숨졌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총 190명이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A(78)씨가 이날 오후 2시 22분께 김천의료원에서 폐렴과 급성호흡부전으로 인해 사망했다. 그는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뇌경색, 폐렴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지난달 19일 서요양병원 진행한 진단검사에서 음성으로 판명됐으나 26일 확진 판정을 받아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확인된 서요양병원 확진자는 ▲경북 관할 60명 ▲대구 관할 5명으로 총 65명이며 이 가운데 지금까지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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