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현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 지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6일 당진시복지재단에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0.4.6
차종현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 지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6일 당진시복지재단에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0.4.6

“자아를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지부장 차종현, 이하‘당진시지부’)가 6일 시(市)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인 당진시지부의 이번 나눔은 복지재단과 함께 문화를 매개체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으로 밝고 건강한 당진을 구현해 나가고자 기획된 사회공헌이며, 세대 간 연대의식 강화에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차종현 지부장은 “다양한 문화적 자극과 경험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자아를 발견하고 사회성을 향상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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