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정부=신창원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1일 오전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이 병원 직원 및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병원은 1일부터 폐쇄조치에 들어갔다.ⓒ천지일보 2020.4.1출처 : 천지일보
[천지일보 의정부=신창원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1일 오전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이 병원 직원 및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병원은 1일부터 폐쇄조치에 들어갔다.ⓒ천지일보 2020.4.1출처 : 천지일보

격리해제 총 6463명

해외유입 741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1만 23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에서 새로 유입된 확진자 741명 중 외국인이 5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1명이 증가했다. 국내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183명이다.

신규 확진자 81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4명, 대구 7명, 인천 2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기 10명, 강원 3명, 전북 1명, 경북 4명, 경남 1명, 제주 3명 등이다. 검역과정에서는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누적)는 전날보다 138명 늘어나 총 6463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63명 감소해 3591명이다.

검사 현황을 보면 총 46만 1233명이며 이 중 43만 142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 9571명은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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