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제=AP/뉴시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앙제 인근의 한 마스크 공장에 방문했다.
[앙제=AP/뉴시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앙제 인근의 한 마스크 공장에 방문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7천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는 4200명 넘게 늘어나 6만 8600명에 이른다.

4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부는 이날 기준 병원에서 집계한 코로나19 사망자가 5532명으로 전날보다 44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요양원에서 사망한 이들의 숫자는 최소 2028명으로 나타나 누적 사망자수는 7560명이라고 프랑스 보건부는 발표했다.

제롬 살로몽 보건부 장관은 지난 24시간 동안 병원에서 사망한 환자수가 441명이라고 말했다.

현재 프랑스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6만 8605명으로 전날(6만 4338명)보다 4267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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