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출처: 김보미 인스타그램)
김보미 (출처: 김보미 인스타그램)

김보미 결혼 연기… 윤전일 누구?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한다.

김보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26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모든 하객 분들과 가족들의 안전함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결혼식을 미루는 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의 걱정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고 저희 부부 또한 건강하게 코로나19를 맞서 이기겠다”고 덧붙였다.

김보미와 윤전일은 지난해 10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다. 현재 윤전일댄스이모션 대표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김보미 SNS 전문

안녕하세요. 김보미입니다.

4월 26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모든 하객 분들과 가족들의 안전함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결혼식을 미루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고 저희 부부 또한 건강하게 “코로나19”를 맞서 이기겠습니다. 저희 결혼식은 2020년 6월 7일 일요일 5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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