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실종되거나 사망이 확인된 우리 교민은 없지만 일본 지진해일 피해가 난 이와테현의 해변에 거주하던 우리 교민 30여 명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또 이와테현 니쿠젠시에 거주 중인 교민 1명의 생사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이들의 안부 확인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 교민 안전 확보를 위해 외교통상부 직원 5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은 12일 센다이 지역에 급파됐다.

외교통상부는 영사콜센터 02-3210-0404, 재외국민보호과 이메일 0404@mofat.go.kr, 트위터 @0404call, 페이스북 facebbook.com/04call 등으로 일본 체류 교민 피해 상황 등을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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