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12일 밤 10시 15분께 일본 본토 동해안 인근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NHK도 같은 시간 일본 후쿠시마 현 부근 해저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 지진으로 후쿠시마현 하마도리에서 진도 5, 나카도리에서 진도 4가 관측됐으며, 진원의 깊이는 40km로 추정된다고 NHK는 전했다.

또 밤 10시 24분께는 이와테·미야기현에서 지진이 관측됐고, 10시 27분께도 이 지역에서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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