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20.4.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20.4.4

교원-학부모-학생 원활한 소통 체계 마련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온라인 학급운영비를 지원한다.

인천교육청은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학급운영비 6억원을 긴급 편성해 학교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학급운영비는 원격수업을 위한 마이크, 웹캠 등 필요한 기자재 구입과 교사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안심번호서비스 등에 사용된다.

학교에서는 학급당 20만원 이상 증액 편성된 기존 학급운영비에 더해 원격수업에 필요한 기자재와 서비스를 학교 여건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학교와 현장에 필요한 것을 찾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며 “원격수업, 온라인 학사운영 등도 미래교육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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