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스페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루 동안 93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4.15총선의 공식선거 운동 이틀째인 3일 여야는 제주와 강원도, 인천을 찾아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군사경찰(구 헌병)이 성(性) 착취물이 제작·유포된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24)의 공범으로 파악된 육군 일병을 긴급체포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이날 이슈를 모아 봤다.
◆스페인, 사망자 932명 증가해 1.1만명대 육박… 확진자 수 伊 넘어서☞(원문보기)
스페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루 동안 93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스페인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만 935명이다. 이로써 스페인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만 935명이다.
◆[4.15총선] 표심 잡기 다걸기… 민주 “변화 선택” 통합 “文정권 경제 심판”☞
4.15총선의 공식선거 운동 이틀째인 3일 여야는 제주와 강원도, 인천을 찾아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이종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은 제주에서 합동 선대위를 열고 제주 4.3 유족회 면담과 영모원 참배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군사경찰(구 헌병)이 성(性) 착취물이 제작·유포된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24)의 공범으로 파악된 육군 일병을 긴급체포했다.
◆재난지원금 건보료로 선별, 지자체 중복수령 가능… 4인가구 최대 180만원까지 차이☞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기준과 관련해 소득이 적지만 고가 아파트 등 고액 자산을 보유한 자는 컷오프(대상에서 제외)하고 건강보험료(건보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 가구를 선별하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정부가 지침을 내렸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기간이 오는 5일 종료 시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를 추가로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자가격리자 2만 7천명 중 해외입국자 2만명 육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를 진행 중인 2만 7000여명 중 약 2만명은 해외에서 들어온 입국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현황, 신규 86명 증가… 국내 확진자 1만 62명·사망자 174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1만 6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가 647명이다.
◆[4.15총선] 선거운동 2일차, 범여 ‘제주·호남’… 통합 ‘수도권’ 올인☞
민주당·더시민 제주서 합동 선대위 개최통합당·한국당, 인천서 합동 선대위 회의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차인 3일 여야 각 정당은 지역 곳곳을 돌며 표심잡기에 나선다.
중국 후베이성에 가장 처음 보고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일로에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