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뉴욕 한인회를 통해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 총 1600인분의 만두를 후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CJ그룹) ⓒ천지일보 2020.4.3
CJ그룹이 뉴욕 한인회를 통해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 총 1600인분의 만두를 후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CJ그룹) ⓒ천지일보 2020.4.4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뉴욕 한인회를 통해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 총 1600인분의 만두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뉴욕주 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 소외계층을 지원하려는 동포사회의 움직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에 CJ는 브룩클린 공장에서 생산되는 만두를 매주 400인분씩 총 한 달간 센터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CJ가 뉴욕주에서 뉴저지 브룩클린 식품공장 등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힘든 시기를 조속히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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