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인스턴트 커피 ‘나초’ (제공: 커피 리브레) ⓒ천지일보 2020.4.3
스페셜티 인스턴트 커피 ‘나초’ (제공: 커피 리브레) ⓒ천지일보 2020.4.4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스페셜티 커피 전문 기업 ㈜커피 리브레 (대표 서필훈)가 국내 최초 스페셜티 인스턴트 커피 ‘나초(NACH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피 리브레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나초’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케 물이나 우유만 부으면 즐길 수 있는 싱글오리진 인스턴트커피다.

‘나초’는 바쁜 일상에서 간편케 스페셜티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키 위한 제품이다. 다년간의 연구로 인스턴트 커피에 최적화된 ▲로스팅 ▲추출 ▲동결 프로파일을 개발함으로써 커피가 가진 다양한 맛과 풍미를 인스턴트커피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케냐 싱글오리진으로 응다로이니 지역에서 생산한 ▲SL28 ▲SL34 품종 ▲수세 가공 방식의 커피다. 커피 리브레는 지난 10년간 소개해온 다양한 산지의 싱글오리진 커피를 ‘나초’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나초’는 내용물을 컵에 넣고 물이나 우유만 부으면 쉽게 커피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 특히 찬 물이나 우유에도 잘 녹기 때문에 핫·아이스 음료 모두를 간편케 즐길 수 있다. 까다로운 전문 바리스타부터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까지 다양케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필훈 커피 리브레 대표는 “‘나초’는 지난 3년간의 연구 개발 노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커피 리브레 핵심 제품이 될 것이다”며 “세계인이 즐기는 스낵 나초처럼 소비자가 보다 편하게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티 인스턴트 커피 ‘나초’ 한 상자에는 3g 개별 제품 7개가 들어 있으며 소비자가는 1만 5천원이다. 커피 리브레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티 인스턴트 커피 ‘나초’ 포스터 (제공: 커피 리브레) ⓒ천지일보 2020.4.3
스페셜티 인스턴트 커피 ‘나초’ 포스터 (제공: 커피 리브레) ⓒ천지일보 20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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