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출처: 강지영 인스타그램)
강지영 (출처: 강지영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영 소속사 키이스트는 3일 여러 매체에 “강지영이 지난 1일 드라마 ‘야식남녀’ 촬영을 마치고 새벽에 돌아가던 중 음주 운전자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입원 치료는 아니고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미한 부상이 아니라 한 동안 치료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지영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야식남녀’ 촬영에 함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강지영은 치료 후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야식남녀’는 한 남자를 두고 두 남녀가 펼치는 삼각 로맨스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정일우와 강지영이 주연으로 나선다. 사전 제작 중이었던 ‘야식남녀’는 강지영의 국내 활동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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