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제 총 6021명
해외유입 647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1만 6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가 647명이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6명이 증가했다. 국내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174명이다.
신규 확진자 86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8명, 대구 9명, 인천 1명, 광주 1명, 경기 23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북 5명, 경남 1명 등이다. 검역과정에서는 2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누적)는 전날보다 193명 늘어나 총 6021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112명 감소해 3867명이다.
검사 현황을 보면 총 44만 3273명이며 이 중 41만 430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 8908명은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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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crystal9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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