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임영웅 (출처: 임영웅 인스타그램)
‘미스터트롯’ 임영웅 (출처: 임영웅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미스터트롯’ 진(眞) 가수 임영웅이 광고 수익을 모두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임영웅은 2일 오후 TV조선 ‘미스터트롯’종영 인터뷰 겸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미스터트롯’ 우승 상금으로 1억원을 받은 것에 대해 “데뷔를 할 때 2020년 엄마 생일에 현금 1억 주기를 목표로 갖고 있었다. 그 꿈을 신기하게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머니 생신 선물로 1억원의 상금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그러면서 “첫 광고를 찍은 수익은 전액 기부했다”고 밝혀 출연진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4일 ‘쇼! 음악 중심’에 출연,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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