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O 영 리더 포스터 (제공: 한국남부발전)ⓒ천지일보 2020.4.2
KOSPO 영 리더 포스터 (제공: 한국남부발전)ⓒ천지일보 2020.4.2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지역상생과 사회적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산업에 대한 대국민 이해 제고를 위해 ‘KOSPO 영 리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KY리더는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발전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서포터즈 그룹이다. 내부 젊은 직원과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되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활동한다.

남부발전은 실제 업무와 전략방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 높고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과 내부 전문가 육성을 위해 KY리더를 운영할 방침으로 KY리더는 ▲에너지전환 ▲미세먼지 저감 ▲일자리 창출 등 전력산업과 지역상생 방안과 관련 소셜미디어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등을 수행케 된다.

KY리더로 선발되면 발전소 견학·에너지 관련 세미나 등 남부발전에서 시행하는 각종 활동에 참여케 되며 기업 및 지역상생 홍보모델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또한 제시한 소셜미디어 콘텐츠 가운데 우수 아이디어는 참여 KY리더의 이름을 새겨 광고시안이나 기업 SNS 홍보 등으로 활용되며 우수활동자에 대한 포상도 마련돼 있다.

남부발전은 이번 KY리더 활동을 통해 기업 및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 대학생들의 기획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전력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 제고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Y리더 지원은 회사 홈페이지하단 배너를 클릭 후 양식을 받아 오는 10일까지 커뮤니티 카테고리 아래 KOSPO YOUNG LEADER 게시판으로 신청하면 된다. KY리더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신정식 사장은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지역상생과 사회적가치 창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내부 젊은 전문가 육성을 위해 KY리더를 운영케 됐다”며 “적극적인 도전정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닌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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